[공공뉴스=정진영 기자] 임남수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 직무대행이 22일 오전 인천 중구 인천국제공항공사에서 열린 국회 국토교통위원회의 인천국제공항공사, 한국공항공사, 항공안전기술원에 대한 국정감사에 출석한 가운데 ‘인국공 사태’에 대한 질타가 이어졌다.이날 국감에서 여야의원들은 입을 모아 인천국제공항공사의 보안검색요원 등 일부 비정규직 노동자의 정규직 추진 논란을 두고 공사와 국토부 등이 갈등을 최소화하며 마무리하라고 목소리를 높였다.김희국 국민의힘 의원은 이 자리에서 “인천공항에는 시설, 운행, 공사 노조 등 다양한 노조가 있는데
[공공뉴스=이민경 기자] 인천국제공항공사노동조합(이하 공사 노조)은 10일 세종시 국토교통부 앞에서 집회를 개최하고 국토부와 정부에 인천국제공항공사의 일방적인 졸속 정규직 전환을 즉시 중단할 것과 ‘인국공 사태’ 해결을 위해 대화의 장을 마련할 것을 요청했다.공사 노조는 이날 집회에서 “정부가 8월21일 35만2266명의 국민이 동의한 국민청원 ‘공기업 비정규직의 정규화 그만해주십오’에 대한 답변으로 노사 간 오해와 갈등을 해소하기 위해 최대한 지원하겠다고 공언한 국민과의 약속을 지켜야 한다”고 강조했다.또한 공사 노조는 “국토부